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비키 단 (문단 편집) ==== [[스트리트 파이터 4]] ====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판 출시 당시에는 나오지 않았었는데 초기 스파 4에 등장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프로듀서 오노 요시노리가 당시 인터뷰에서 말하길, '히비키 단은 굼뜬 남자입니다. 그래서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스파 3]]에서도 늦어서 대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이번 스파 4에서도 늦어져 등장할 수 없었습니다.(웃음)'이라고. 하지만 해당 인터뷰 이후 가정용 추가 캐릭터 목록에 [[페이롱]]과 [[http://rigvedawiki.net/r1/wiki.php/%ED%9E%88%EB%B9%84%ED%82%A4%20%EB%8B%A8?action=download&value=7e.jpg|함께 가장 먼저 등록되었으며]] [[카스가노 사쿠라]], 페이롱, [[캐미 화이트]], [[겐(캡콤)|겐]], [[로즈(캡콤)|로즈]]와 함께 추가 캐릭터로 등장했다. [[세스(캡콤)|세스]]의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를 보면 '단이라는 남자가 아슬아슬한 포인트로 올라온 것으로 출장자 모집이 끝났...'다는 보고가 나온다.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에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전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지는 데 [[블랑카]]가 대회가 개최된다고 연락을 했는데, 단이 전화요금을 체납해서 전화통화가 불가능했기 때문. 전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세계 격투대회에 블랑카, [[카스가노 사쿠라]]와 함께 최강류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참전한다.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전체적으로 다른 캐릭터들이 상향 평준화된 것에 맞춰 의외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농담이 아니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단은 '''평범한 약캐'''가 되어서 '''역대 최강'''의 위력을 보여준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이후 처음으로 강 단공각이 앉아 강펀치 후에 콤보로 연결되고, 아도권은 손 앞에서 없어지던 이전작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정거리를 가지게 되어 중단거리 견제용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EX 버전으로 쓸 경우에 화면의 절반 조금 못되게 날아가는 엄청난 사정거리를 선보인다. 황룡권은 발생은 [[승룡권]]보다 약간 느리지만 무적시간이 붙었는데 이 무적시간이 승룡권에 크게 꿀리지 않는 수준. 다만 궤적이 좀 애매한 게 결점. [[세이빙 어택]]은 [[엘 포르테]]와 함께 게임 내 최강 클래스고 전/후방 대시는 포즈는 우습지만 스텝이 아니라 냅다 달리는 모션이라 성능이 상당하다. 특히 초속을 중시한 타입이라 빠르게 치고 빠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기본잡기도 모션은 우습지만 잡기 거리가 상위 클래스에 속할 정도로 길다. 특정 부분에서는 절대 약캐라고 볼 수 없는 스펙인 부분이 제법 있다. 그밖에는 원거리 중킥 모션이 변경되어 '''평범한 견제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 점만 있으면 단이 최약캐일 리가 없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기본기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약한 점이 첫번째로 꼽히는 치명타. 리치가 일단 미묘하게 짧고 상대적으로 발동도 느리고 판정도 나쁜 편. 특히 거의 모든 기본기의 판정 지속 프레임이 2프레임으로 통일되어 있고 판정 박스도 구려서 붙어서 기본기 싸움을 하면 판정에서 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거기에 하단 강킥, 앉아 강펀치(어퍼) 등의 중요한 기본기들의 발동은 그야말로 못써먹을 정도로 느리다. 기본기 히트 후의 유리 프레임도 작다보니 '''강제연결 루트가 하나도 없다'''. 쓸만한 기본기 연속기라는게 서서 약P X3 - 서서 약K 정도. 이쪽은 강제연결도 아니고 연타캔슬이며 마지막에 필살기로 캔슬도 안된다. 캔슬이 안 걸리는 기본기가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캔슬이 걸리더라도 연속기 성능이 아주 미묘하다. 예를 들어 [[류(캡콤)|류]], [[켄 마스터즈]]의 경우는 하단 중킥 다음에 [[파동권]]을 사용하면 중킥을 맞으면 아주 끄트머리에 맞추지 않는 이상 파동권도 무조건 맞지만 단의 경우는 중킥을 조금만 멀리서 걸쳐맞으면 아도권이 가드당한다. 밥줄인 단공각은 근접 강펀치 캔슬, 아니면 EX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연속기로 잘 들어가지 않는다. 덤으로 평균 수준인 단의 체력(1000)에 비해 기절치가 꽤 낮은 '''900'''이라는 점이 생각 외로 큰 단점. 이 100 차이가 의외로 커서 단으로 플레이하다보면 아차하는 사이에 스턴이 도는 걸 꽤 자주 볼 수 있다. 비슷한 체력/기절 수치를 가진 [[가일]]의 경우는 대기군인 특유의 철벽 패턴으로 커버가 되고 [[발로그|발로그(꼬챙이)]]는 기동성으로 커버가 되지만 이도저도 없는 단은 정말 답이 없어서 스턴에 상당히 취약하다. 슈퍼 콤보로는 [[아도권#s-2|진공아도권]], [[황룡권#s-2|황룡열화]]를 제치고 [[필승무뢰권]]을 사용한다. 거리가 짧은 결점은 여전하나 캐릭터 한정이긴 하지만 근접 강발 등의 기본기에서 연속 히트하게 되었으며 예전보다 약간 더 밀려나도 전발, 혹은 전발은 아니더라도 마지막 [[황룡권]]까지 히트하는 고로 연속기에 넣기 좋아졌다. 근접 아도권 슈퍼캔슬 정도는 충분히 커버되는 수준. 화력도 꽤 괜찮다. 다만 커맨드상 [[아도권]]이나 황룡권을 캔슬, 리버설 등을 위해 비비면서 입력하려다가 커맨드 미스로 슈콤 필승무뢰권이 나가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며 이것이 여러 정황상 '''당시 스파 4 시리즈 제작진들이 노린 것 같다는 것'''이 문제. 슈퍼 콤보 게이지가 꽉 차면 슈콤 필승무뢰권이 나가지 않을까 전전긍긍해야 한다. 고수들의 대전에서도 종종 터질 정도니 커맨드 미스의 위험성은 꽤나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예 게이지가 꽉 차지 않게 미리 EX 기를 일부러 사용해서 기를 소모하는 플레이어도 있을 정도. 울트라 콤보 1 [[필승무뢰권#s-2|질주무뢰권]]은 발생과 판정이 '''단 치고는''' 나름대로 훌륭한 고성능 기술이다. 위력은 같은 부류의 돌진계 울콤 중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말 그대로 조금 정도라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고 판정이 일종의 록온 타격잡기 판정인데 무적시간에서 지지만 않는다면 상대가 단의 몸에 닿는 순간 무조건 발동해버린다. 의외로 상대의 울트라 콤보를 씹어버리고 작렬하거나 하는 경우도 많고 돌진 거리가 길지 않아 조금 어렵긴 하지만 중거리 정도에서는 예측 장풍 뚫기로도 대활약한다. 리버설로도 강력. 단 답지 않게 좋은 기술이지만 문제는 울콤 중에서 '''유일하게''' 세이빙에 막힌다. 다른 캐릭터들의 울트라 콤보는 대부분 아머 브레이크 속성이 있던가 없는 경우에는 다단 히트라서 첫발 세이빙 이후에 나머지가 연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세이빙 어택으로 막아낼 수 없는데 당시 울콤 1 질주무뢰권은 아머 브레이크도 없고 단발 타격잡기 속성이라 세이빙에 첫발이 막혀버리면 울콤이 발동하지 않는데다 상대에게 세이빙 대미지마저도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맘먹고 울콤 1 질주무뢰권을 질렀는데 세이빙 어택에 막히면 그야말로 대굴욕. 단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였던 기술인 슈퍼 콤보 [[도발전설]]에는 사용 도중에 '''울트라 콤보로 캔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추가되어 도발전설로 상대를 유인해서 울콤 1 [[필승무뢰권#s-2|질주무뢰권]]을 먹여버리는 패턴이나 앉아 중킥 - [[아도권]] - 슈퍼캔슬 슈콤 도발전설 - 캔슬 울콤 1 질주무뢰권이라는 꿈의 연속기가 가능해졌다. 아도권에서 슈퍼캔슬로 도발전설을 시전하고 도발전설의 암전시간이 끝나기 전에 빠르게 울콤 1 질주무뢰권으로 캔슬하면 아도권 캔슬로 얻은 이득 프레임에 그대로 질주무뢰권이 들어간다. 아도권 캔슬 슈퍼 콤보 필승무뢰권은 조건에 따라서 들어가다 밀려나서 후반부에 가드당하는 경우가 제법 있어서 이쪽이 더 유용하다. 다만 그것을 위해서 '''EX 게이지 4개+리벤지 게이지'''를 쓴다는 것이 최강류 퀄리티. 보정 때문에 울콤 1 질주무뢰권의 대미지가 약간 까이기 때문에 투자한 게이지 대비 대미지 가성비는 과연 최강류스럽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대표적인 단 유저들의 로망. 빼도 박도 못하는 최약캐라 큰 의미는 없지만, 이전작들처럼 암울하지는 않은지라 단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작품들마다 단만 사용해온 열성팬들이 좀 더 키우기가 쉬워졌다. 최약캐임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개겨볼 여지는 생겼다는 정도. 하지만 외모 면에서는 초하향을 먹었고 각 기술들의 연출 역시 정말 온몸으로 자신이 개그 캐릭터임을 어필한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는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이 전반적으로 과장되어있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단의 [[얼굴개그]]는 발군이다. 3D화의 이점을 살려 단의 치명적인 매력이 폭발한 시리즈. 다만 '''단은 약해야 단이라는 이유'''로 단을 접는 스파 시리즈 유저들도 있었다고 한다. 단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에서의 라이벌전은 [[카스가노 사쿠라]]. 나름대로 비장하게(?) 분위기를 잡아보지만 대사를 들어보면 결국 점심내기 배틀이다. 단 본인의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방정떨다가 [[블랑카]]와 함께 [[S.I.N.]] 기지의 폭발에 휘말릴 뻔 하는 것을 [[류(캡콤)|류]]와 사쿠라가 구해주는 내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